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대한제과협회,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 소상공인 17개 단체 대표와 영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와 현장애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회원수 6만명의 대한미용사회, 5만명 규모의 피부미용사중앙회와 프랜차이즈협회,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슈퍼조합연합회 등 17개 소상공인 단체가 참가했다. 업무협약 기관의 회원수만 27만명에 이른다.

김경배 소상공인단체연합회 회장, 김진용 공중위생협회 회장 등 단체 대표들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는 그 수도 많고 애로도 다양해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기가 어려웠고, 전문성이 부족해 규제나 애로가 있어도 이를 제대로 파악하고 건의하지 못했다.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앞으로 이런 애로 해결의 대리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 5월 중으로 20여개 소상공인단체와 추가 협약을 체결해 협약기관을 4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김문겸 옴부즈만은 “소상공인이 느끼는 불필요한 규제는 현장 속에 답이 있다”며 “소통을 강화해 애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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