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22일 ’세계은행(World Bank) 초청 개발 워크숍’을 개최, 우리기업의 개발도상국 개발ㆍ원조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이날 개최된 워크숍에선 세계은행 비제이 이예르 에너지담당 이사, 캘빈 루 보증 분야 아시아태평양지역담당 이사를 비롯해 세계은행그룹 산하 차관, 원조, 투자, 보증담당 전문가 15명이 개발 프로젝트 수행 절차 및 우리기업의 개발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워크숍은 세계은행그룹과 우리기업들 간 개도국에서의 비즈니스 협력 창출 기회를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 김무한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기업들이 세계은행과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23일에는 현대건설, 가스공사, 대우건설, 포스코, 삼성물산 등 기계ㆍ플랜트ㆍ에너지분야 37개 기업들과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개별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세계은행 산하 국제부흥개발은행(IBRD)과 국제개발협회(IDA)의 융자금액은 430억 달러, 국제금융공사(IFC)의 투자금액은 121억 달러에 달했으며 국제투자보증기구(MIGA)는 38개 프로젝트에 총 21억달러의 보증을 제공한 바 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