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라오스에 양국 역사상 처음으로 직항 정기편이 열린다.
진에어는 오는 28일 인천~비엔티안 노선에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과 라오스는 지난해 9월 항공자유화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양국 간 직항 정기편 개설은 진에어가 최초다.
진에어는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운영하며, 인천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하고 비엔티안에서 오후 11시에 출발한다. 운임은 취항일 당일 시점으로 15일 단기 체류 운임이 왕복 42만원이며, 특가를 이용하면 최저 19만9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진에어가 취항하는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로, 루앙프라방, 방비엔과 함께 관광지로 유명하다. 특히 루앙프라방은 약 600년간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문화의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재건 진에어 대표는 “국제적 위상에 맞는 역할을 하도록 노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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