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가수 김원준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모의 여검사’로 알려진 아내와의 첫 만남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김원준은 지난 3월 결혼 발표 후 출연한 SBS '영재발굴단'에서 "예비 신부와 어떻게 만나게 됐느냐"라는 MC 컬투의 질문에 "함께 한 모임이 있었다. 맛집을 찾으러 다니는 모임이다. 말이 정말 잘 통하더라. 말이 잘 통하니까 수다가 끊이질 않는 거다. 말을 너무 많이 하다가 지하철 환승역을 놓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김원준은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사람을 보고 먼저 만났고, 그 이후 직업을 알게 됐다”면서 “그 사람도 내가 뭐 하는 사람인지 몰라서 서로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원준은 지난달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아내와 첫 만남은)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은 느낌이었고, 그만큼 아내가 갑자기 찾아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원준은 이날 첫 프로포즈에 대해선 “1995년쯤 미국에서 핸드메이드 귀걸이를 샀다”면서 “아내와 결혼을 결심했을 때 판도라의 상자처럼 상자를 열어 귀걸이를 아내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귀걸이를 주면서 대학교 교원 월급통장을 함께 줬다”는 사실도 밝혔다.
앞서 김원준은 지난 4월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원준의 아내는 현재 대검찰청 소속 검사이다.
한편 김원준 측은 13일 “김원준의 아내가 임신을 했다. 현재 초기로, 조심하고 있는 단계다”면서 “김원준이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에 크게 기뻐하고 있으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