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제 혜택 축소에 대해 근로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5일 정치권과 조세연구원이 주장한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 축소에 대해 불합리하다고 반박했다.

납세자연맹은 “근로소득자계층은 물가인상으로 실질임금인상이 적거나 마이너스여서 담세능력이 줄었는데, 오히려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축소하는 것은 전혀 합리적이지 못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특히 중산층이하 계층은 여유자금이 없어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 없다”라며 “체크카드 소득공제 인상으로 혜택을 볼 계층은 결국 고소득층뿐”이라고 설명했다.

김선택 연맹 회장은 “고소득자가 신용카드공제의 혜택을 많이 누리기 때문에 공제를 축소하자는 주장은 ‘나무는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주장’이고, 납세자에게 불리한 것은 놔두고 유리한 것만 개정하려는 놀부 심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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