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병원장 최한용)이 얼굴 기형을 고친 청소년을 초청, 축하행사를 갖는다.

22일 오후 2시에 암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성서울병원이 얼굴기형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안면성형수술을 해 주는 ‘삼성 밝은 얼굴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정상적인 얼굴을 되찾은 청소년 가운데 올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30여 명과 가족 등 70여 명이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수술을 받은 뒤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학한 소감을 발표한다.

오갑성 삼성서울병원 진료과장은 “역경을 딛고 일어난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며 “긴 치료 과정을 잘 이겨냈듯이 새로운 학교에서도 열심히 배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004년부터 삼성중공업, 삼성사회봉사단과 공동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질병이나 사고 후유증 등으로 안면성형수술이 필요한 환자들 527명에게 무료 안면성형수술을 시행해왔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