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모금활동을 펼친 꼬마천사들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세명의 꼬마 아가씨들이 10원짜리 동전부터 만 원짜리 지폐까지 가득 담긴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들고 양천구청에 나타났다.
이들은 서울 신목초등학교 1학년 김다온, 김서현, 지윤아양으로 2주간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들고 학교행정실과 교무실등을 찾아다니며 선생님들에게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모금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며 모금활동을 펼쳤다.
이를 기특히 여긴 선생님들은 주머니 돈을 털어 성금으로 기탁해 주었다고 했다. 또한, 매일 교회와 주변 상점까지 찾아 모금활동을 펼치는 등 시종 열정적인 모금 릴레이를 이어왔다고 한다.
이들이 2주동안 열정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모두 21만4220원의 성금을 모아 이날 자신들 보다 어려운 친구들에게 써달라며 구청에 맡겼다.
이들과 함께 온 김서현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들의 활동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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