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
중기청 우수그린비즈 선정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용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친환경 제품 구매 추세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정부와 산업계, 가정에서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가구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은 단연 올해 우수그린비즈로 선정된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대표 노재근)다. ‘우수 그린비즈’ 제도는 중기청이 중소기업의 국제 환경규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를 장려키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코아스가 그 영예를 거머쥔 것.
지난 1984년 ‘한국OA’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코아스는 국내 최초로 OA시스템 사무가구를 도입, 27년간 국내 사무가구시장을 이끌어 왔다. 현재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의 등장과 ‘워크 스마트(Work Smart)’ 문화 확산에 발맞춰 변화된 사무환경에 맞는 ‘스마트오피스’ 콘셉트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단순히 최신 IT 기술을 반영한 유비쿼터스형 제품을 넘어,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와 효율적인 소통업무를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무환경을 제공 중이다.
곧 출시될 사무가구 시리즈 V6의 경우 친환경성을 극대화한 ‘한지(韓紙) 시리즈’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고객들을 배려했다. V6 한지 시리즈는 환경 친화적 원재료로 만들어진 ‘Zero-e Straw Board’에 친환경 접착기술로 우수한 한지를 부착하고 수용성 도료로 마감해 포름알데히드가 방산되지 않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코아스는 또 2010년에는 목재관련 유해물질(포름알데히드)의 농도를 측정하는 설비를 신규로 구매했다. 2009년 역학분야의 국제공인기관(KOLAS)을 인정받은 데 이어 현재 화학(환경)분야 인증도 추진하는 등 국ㆍ내외에서 인정받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아스의 친환경 정책은 단순히 유해성분이 없는 제품을 만드는 데에만 치중하지 않는다. 전 제품의 생산 공정에 엄격한 친환경 기준을 적용해 생산 과정에서도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전 임직원이 ’친환경 마인드를 갖추고 생산 과정에서부터 철저하게 친환경을 추구할 때 진정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번에 우수 그린비즈 인증을 받게 된 것도 노재근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녹색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인 셈이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그 동안 코아스는 제품 개발 및 생산, 물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 체제를 구축하고, 전 임직원이 녹색경영에 동참해 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녹색경영 정책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