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삼성SDI는 중국업체가 삼성SDI 배터리를 장착하는 전기차 생산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2.83%(3000원) 하락한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장화이기차(JAC)는 삼성SDI가 지난달 중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인증을 받지 못하자 해당 배터리를 장착하던 전기차 ‘iEV6s’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다. 정부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판매가 어려워져 재고만 쌓일 것이라는 우려때문이다.
이번 생산중단 조치는 삼성SDI 배터리가 중국 정부의 인증을 통과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한국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ㆍTHAAD) 배치 결정 이후 중국정부의 대응 조치가 우려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y2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