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 전문기업인 레드로버(060300)는 15일 3D입체 TV방송콘텐츠 제작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다고 밝혔다.

레드로버는 우선 내년에 4~5개 정도의 3D 입체 TV 드라마와 2개 이상의 3D 입체 다큐멘터리를 수주받아 제작 공급할 계획이다.

KBS 연출 및 프로듀서 출신인 콘텐츠 본부장 장두규 전무는 “당사에는 이미 다수의 KBS드라마 및 다큐 제작, 연출한 내부 STAFF들이 포진하고 있고 추가로 방송사 출신 연출ㆍ프로듀서들을 연내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며, 아울러 기존에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등의 제작 경험이 있는 유망한 제작사와도 협력해, 지상파 또는 종합편성채널 방영 편성이 확정적인 작품을 제작할 것이다. 레드로버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촬영장비와 모니터, S/W 등을 활용하게 되며 한류 스타를 기용해 해외에 수출하여 한류 확산에 일조하는 한편 3D 입체 콘텐츠 수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레드로버의 이번 3D입체 TV콘텐츠 제작 신사업 진출은 전세계 3D TV 시장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장두규 전무는 “미국과 중국, 일본, 캐나다,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3D 방송 채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3D TV 판매량도 시장조사 기관들의 당초 예상치보다 늘어나고 있다. 레드로버가 제작하는 3D 입체 TV 콘텐츠의 국내외 니즈와 수요는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미, 유럽 등 메이저 입체 방송사들도 3D 입체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이며, 레드로버가 제작하는 3D 입체 콘텐츠는 북미 유럽에도 쉽게 공급되어 북미 유럽에서의 좋은 수출 실적도 기대된다.

하 대표는 “국내 3D 산업의 성장을 위해 3D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 제작 노하우 및 기술지원과 함께 차별화된 하이퀄러티의 3D 입체방송 콘텐츠를 제작하여 아시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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