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 속에 등장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끄는 장소가 있다. 특히 대중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은 더욱 그렇다. 토종 커피브랜드 커핀 그루나루는 다양한 작품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커핀 그루나루는 현재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그리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의 제작지원에 나서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춘다.

극중 우현우(조윤우 분)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으로 정일우와 절친한 친구사이인 만큼 두 사람은 커핀 그루나루에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눠 극 초반 보는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종영된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 연출 오현창 이민우)에서는 ‘퍼플커피(Purple Coffee)’라는 이름으로 주요한 이야기가 전개되는 장면에서 이용하는 커피전문점으로 현대사회의 만남의 장소, 쉼터 그리고 패션 아이콘 등으로 표현됐다. 또 지난 5월 종영된 SBS 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박용순)에서도 ‘퍼플 커피’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주인공 이요원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소로 나와 커핀 그루나루만의 신선한 느낌이 드라마의 전체적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지난 2007년 12월 오픈한 1호점 석촌호수점을 기점으로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전국 1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한 커핀 그루나루는 안정된 서비스와 맛, 그리고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꾸준히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커피 그룬나루(COFFINE GURUNARU)는 Coffee와 Wine의 준약어로 나무 한그루, 강나루의 쉼터 같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뜻한다. 특히 원형 로고는 균등과 화합의 의미뿐만 아니라 항상 차고 넘치는 서비스, 커피와 와인을 즐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울러 커핀 그루나루의 상징적 색깔인 보라색(purple)은 사전에 자줏빛이란 해석 외에 옛날 황제나 왕이 입단 자줏빛 옷, 또는 왕위를 상징한다고 표기하고 있다. 때문에 신성함과 고귀함을 나타내는 보라색을 사용, 귀족의 품격과 세련된 느낌의 색과 상응하는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