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미디어그룹의 콘텐츠 업체로 대표적인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수혜주로 꼽혔던 제이콘텐트리(036420)가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0%대로 출발한 종편의 시청률이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더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이콘텐트리는 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5.98%(275원) 하락한 4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5일에도 전거래일 대비 6.12% 하락했다.

제이콘텐트리의 주가는 지난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종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달 급등했으나, 방송 개시 이후 줄곧 내리막을 걷고 있다. 1%도 안되는 낮은 시청률로 향후 광고판매단가 등에 큰 기대를 걸기 어렵지 않냐는 우려 때문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JTBC는 5일 오전 6시부터 6일 오전 1시까지의 일일 평균 시청률 0.49%(이하 전국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채널A는 0.31%, MBN은 0.31%, TV조선은 0.30%의 일일 평균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이는 전날 기록한 시청률보다도 더 낮아진 수치다. 전일 종편 시청률은 JTBC가 0.61%, TV조선 0.45%, 채널A 0.35%, MBN이 0.33%였다. 4사 모두 5일 시청률이 4일보다 0.1%포인트 안팎 크게 떨어졌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