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대 총선에서 홍보비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11일 오후 1시부터 두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법원에 먼저 도착한 김 의원은 검찰의 전격적인 영장 청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정에서 상세히 소명하겠다”고 대답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두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의원은 앞서 구속된 왕주현 사무부총장과 함께 20대 총선 과정에서 광고업체에 홍보 관련 계약을 맡기며 2억 원대 리베이트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 홍보를 담당했던 김 의원은 1억여 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기고 정치자금 수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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