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30일 차석용 사장을 부회장으로, 코카콜라음료㈜ 배정태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4명의 상무를 신규 선임하는 등 모두 6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성과주의 원칙에 의거한 톱 매니지먼트 승진 인사 ▷영업,마케팅 등 소비자접점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한 인재 기용 ▷글로벌 사업역량을 갖춘 인재 발탁이라고 밝혔다.
차석용 신임 부회장은 2005년 취임 이후, 27분기 연속 두자릿수 매출ㆍ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어낸 주역이다. 차 부회장이 지휘봉을 잡은 LG생활건강은 2005년대비 매출은 3배, 영업이익은 5배, 주가는 15배 이상 높아지는 등 사상 최대 경영 실적을 거뒀다.
또 전무로 승진한 배정태 코카콜라음료㈜ 사업부장은 코카콜라음료와 해태음료의 시너지 전략을 통해 올해 음료사업 매출 1조원 돌파가 예상되는 등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사업의 소비자 접점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한 인재 및 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를 중심으로 4명의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와관련 “이번 인사가 그동안 국내에서 쌓아온 소비재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재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적 모멘텀을 확보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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