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043150ㆍ대표 노창준, 박수근)의 계열사인 휴먼레이(대표 오세홍)는 오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RSNA(북미 방사선학회) 2011’에서 세계 최초로 CMOS 디텍터를 탑재한 디지털 맘모그라피(제품명 ‘쉬즈그라피ㆍSizgraphy’ㆍ사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고해상도의 픽셀로 아주 작은 미세석회화 병변을 찾아낼 수 있는 유방 진단 전용 제품인 ‘쉬즈그라피’는 세계 최초로 CMOS 디텍터를 탑재한 제품으로, 빠른 시간 내에 영상 획득이 가능해 저선량으로도 또렷한 영상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싱글칩 CMOS 디텍터 기술로 24×30㎝의 대면적 사이즈를 단일 웨이퍼에 구현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다. CMOS 방식이 빠른 시간 내에 고해상도의 영상을 획득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대면적화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나 세계 최초로 맘모그라피 시스템에 적용해 상용화했다고 회사는 전한다.
휴먼레이 오세홍 대표는 “휴먼레이는 핵심 부품인 디텍터의 자체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맘모그라피보다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RSNA 2011’을 시발점으로 중남미, 호주, 남아공 등 해외 판매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아 기자 joy@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