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재정 위기 등으로 종합지수가 연일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잉크테크(049550)가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넘어서며 주가가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잉크테크는 지난 25일 전 거래일보다 2.14% 주가가 상승한 1만67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장중에는 1만7000원 선을 넘어선 1만705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새로게 썼다. 주가가 1만7000원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1년 여 만이다.
특히 지난달 6일 1만600원이던 주가가 불과 한 달 보름여 만에 57%가 넘게 급등한 것이어서 상승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주가 상승을 이끌 만한 특별한 동력은 찾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주요 경영 변동 사항 요소로는 잉크테크가 최근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는 점. 지난 25일 100억원의 BW 발행은 성공했다고 공시해 100억원의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졌다.
일각에서는 현재 당기순손실이 이어지고 있는 실적이 내년 부터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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