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국민그룹 god(이하 지오디)가 9년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완전체로 뭉치고 신곡도 발표한다.
5명의 멤버가 지오디 데뷔15주년을 기념하여 의기 투합해 오는 8일 첫 번째 음원을 공개한다고 소속사인 사이더스HQ가 4일 밝혔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던 다섯 멤버들의 컴백은 항상 대중들의 관심사였다. 이들의 컴백은 2014년 ‘데뷔 15주년’이라는 뜻 깊은 의미 아래 팬들의 기대와 멤버들의 의지로 실현됐다.
지오디의 15주년 프로젝트는 8일 음원 공개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날 전격 공개되는 음원의 수익금 전액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유족에게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8일 공개되는 음원을 포함한 정규 앨범은 7월 중 발매될 예정으로, 지오디만의 따뜻하고 트렌디한 색깔이 그대로 담긴 것은 물론 오랜 시간 팬들을 기다리게 한 만큼 멤버 한 명, 한 명의 진심과 노력을 담은 음원들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12일, 13일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15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완전체의 모습을 만나는 감격의 순간이 펼쳐진다. 지금도 사랑 받고 있는 지오디의 곡들부터, 신곡 무대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으며,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들을 선사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이와 같이, 12년 만에 완전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 지오디의 15주년 프로젝트 활동은 그 의미가 깊고 남다른 만큼 음원과 공연을 위주로 한 최소한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99년 1집 ‘Chapter 1‘의 타이틀 곡 ‘어머님께’로 데뷔한 지오디는 2002년 5집 ‘Chapter 5’를 마지막으로 이후,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네 명의 체제로 이어오다, 2006년 활동을 중지하고 개인활동을 펼쳐왔다.
김태우는 남자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 위치에서 활발하게 활동, 현재는 프로듀서로 후배 양성에도 나서고 있는가 하면, 손호영은 가수와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다 최근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 출연하고 있다.
미국에서 배우 활동을 펼치며 눈길을 모았던 맏형 박준형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귀국, 오랜 시간 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또한, 데니안은 각종 예능 MC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드라마 ‘달래된장국’에 출연 중에 있다. 최근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를 종영한 윤계상은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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