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K팝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6개 음반기획사들과 손잡고 콘서트 브랜드를 론칭했다.
CJ E&M은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음반기획사 대표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엠-라이브(M-Live)’란 타이틀로 해외에서 K팝 가수들의 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6개 기획사들은 비스트, 포미닛, 지나가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대표 홍승성)와 씨엔블루, FT아일랜드가 소속된 FNC뮤직(한성호), 타이거JK, 윤미래, 리쌍이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조선오),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이 소속된 아메바컬처(고경민), 엠블랙이 소속된 제이튠엔터테인먼트(조동원), 서인영,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가 소속된 스타제국(신주학)이다.
CJ E&M 음악사업본부 안석준 본부장은 “아시아, 유럽, 북남미, 중동 등 5대륙 60억 인구에 K팝을 확대, 전파하기 위해 그간 K팝이 진출하지 않았던 미지의 지역에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첫 공연으로 서인영과 나인뮤지스가 오는 9~10일 중동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릴 뮤직 페스티벌 ‘얏살람 2011’에 폴 매카트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과 함께출연하며 타이거JK와 윤미래, 리쌍 등이 다음 달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정글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쇼’를 개최한다.
이어 비스트, 포미닛, 지나가 다음 달 1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인 브라질’ 무대에 오르며, 다이나믹 듀오가 내년 초 미국 시애틀에서 공연한다.
또 내년께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가 영국과 프랑스에서 공연하며 엠블랙은 국내와 일본 등 아시아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는 “해외 진출 때마다 국내 기획사들은 정보의 부재를 문제점으로 느껴왔다”며 “CJ E&M과 같은 기업들과 협업하며 안정성 등의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CJ E&M은 6개 기획사 공연과 별도로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2AM, 미스A 등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오는 26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4개국에서 공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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