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회의장에 요청 검토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여야의 합의가 사실상 물 건너간 가운데, 비준안의 국회 본회의 직권상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당은 3일 또는 10일 본회의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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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일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직권상정을 요청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국회의장이 직권상정 요청을 받아들일 경우 디데이(D-day)는 3일보다 10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론이다.
야당 의원들은 여당의 비준안 기습처리 가능성에 대비해 국회 외통위원장실에서 이틀째 점거농성을 이어갔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