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원유치원(www.jejujeonwon.co.kr) 황옥선 원장이 유아교육의 불모지였던 제주지역에서 30여 년간 유아교육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 눈길을 끈다. 사범학교 졸업 후 13년간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그녀는 제주도교육위원회 제6대 교육위원 역임 당시, 제주지역에 유아교육 시설이 턱없이 부족함을 인지하고 1988년 전원유치원, 1998년 전원어린이집을 차례로 개원했다. 또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제주지부장을 맡아 유아교육법 통과를 위해 7년간 서울과 제주도를 100여 차례나 오르내리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런 노력으로 전원유치원은 제주지역 유아교육 발전의 산실이 되고 있으며, 2004년 12월 유아교육법 통과로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 마련에 기여했다. 여기에는 “교육은 빛이며, 빛이 없으면 어둠”이란 철학 아래 내일을 밝히는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황 원장의 굳은 의지가 읽혀진다. 이를 뒷받침하듯 제주전원유치원의 아이들은 ‘꿈을 키우는 어린이’란 원훈처럼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키우며, 오감을 이용한 인성 발달과 함께 선생님들의 사랑과 정성에 힘입어 ‘미래 꿈나무’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교사들에게 항상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라”는 황 원장의 주문이 반영된 결과다. 이에 그녀는 “원감선생님을 비롯해 물심양면 도와준 주위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스스로도 가공식품을 일절 배제한 영양만점의 식단 구성 등 아이들의 건강과 바른 성장을 위해 솔선수범 중이다.
또한 황 원장은 유치원 운영 외에도 지난해 개원한 전원요양원(www.jwlc.kr) 이사장직도 겸하며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 차별화된 케어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갖춰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쉼터’로서 어르신들을 돌보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처럼 바쁜 와중에도 그녀는 호원대 유아교육과, 탐라대 교육대학원(유아교육 석사), 제주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등에서 향학열을 불태우며 선진 유아교육의 이론적 토대를 완성해왔다.
게다가 문인화에도 조예가 깊은 황 원장은 제주도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국전 5회 입선,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5회 입선 등을 수상했으며, 제주도서예학회를 비롯해 관련단체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일조함과 동시에 제주도미술협회 추천작가로서 다재다능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 시절 이웃사랑과 자녀교육에 헌신하는 어머니를 지켜보며 얻은 깨달음으로 한 평생 아이들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는 그녀는 “앞으로도 유아교육과 노인요양 및 복지 증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 수상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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