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위(위성미·22·나이키골프)와 김초롱(27) 두 명의 교포 선수가 미국팀 소속으로 23일(이하 현지시간) 아일랜드 미스의 킬린 캐슬 골프장에서 개막되는 미국과 유럽 여자골프 대항전 2011 솔하임컵에 출격한다.
김초롱은 지난달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솔하임컵 포인트랭킹 10위를 지켜 대표팀에 승선했다.
위성미와 김초롱은 2009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린 대회에도 출전해 미국의 3연승에 기여했다.
특히 위성미는 혼자 승점 3.5를 벌어들여 가장 많은 점수를 따냈고, 김초롱은 폴라 크리머와 함께 3점을 따냈다.
첫 이틀간은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12명씩, 총 24명이 하루 네 차례에 걸쳐 포볼과 포섬 게임을 한 뒤 마지막 날에는 12명이 일대일로 맞붙는 매치플레이 경기를 한다. 이긴 팀에 1점을 주고 비기면 0.5점을 얻게 된다.
총 28점 가운데 지난 대회 우승팀은 14점, 지난 대회 준우승팀은 14.5점 이상을획득해야 이긴다.
유럽 대표팀은 1번홀에서 시작하고 미국 대표팀은 10번홀에서 티오프를 한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