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환이 자신의 히트곡 ‘존재의 이유’ 탄생 배경을 밝혔다.

김종환은 10일 오후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나는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얻어 가사를 쓴다”며 “그때 그때 처한 상황이 가사에 반영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과거 IMF 때 가족과 헤어져 살았다. 그때 탄생한 노래가 바로 ‘존재의 이유’다”라며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지만’ 등 가사는 그때 나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종환은 또 “‘사랑을 위하여’라는 곡이 탄생할 당시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이라는 가사가 나올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 김종환, 윙크, 유키스, 최영철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kun1112@issuedaily


박건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