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 밤늦게 귀경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새벽2시까지 연장운행한다.
지하철 1~9호선은 종착역 기준 새벽2시까지 운행한다. 이를 위해 지하철은 하루 137차례 더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서울ㆍ청량리ㆍ영등포ㆍ용산역 등 4개 기차역과 강남고속버스ㆍ동서울ㆍ남부ㆍ상봉터미널 등 4개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58개 운수회사 130개 노선이 종점 도착시간 기준 새벽2시까지 연장운행한다.
기존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새벽1시까지 운행했다.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한 서울시는 지하철역에 방향별 막차시간 안내문을 부착하고, 연장운행하는 130개 노선 시내버스 차 안과 정류소에도 별도의 막차시간 안내문을 부착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서는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웹과 홈페이지, 트위터 등 인터넷 기반 매체를 이용해 실시간 막차 운행정보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밖에 120다산콜센터나 지하철콜센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
성묘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용미리와 망우리의 시립묘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은 10~13일 4일간 평소 공휴일보다 151회 더 운행한다. 망우리 시립묘지는 201, 262, 270, 2234번을, 용미리 시립묘지는 703번을 이용하면 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평소 오전7시~오후9시까지 운영됐으나 10~13일에는 오전7시~그 다음날 오전1시로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교통방송(TBS)은 승용차 이용객을 위해 9일 정오부터 14일 오전5시까지 113시간 연속 추석교통특별생방송을 실시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서울시내 83개의 도로전광안내표지판에서는 경부ㆍ중부ㆍ영동고속도로 소통 상황을 실시간 안내한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