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7일 대양전기공업(108380)이 올해 매출액 950억원, 영업이익 136억원, 순이익 125억원을 기록해 오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스몰몬스터팀장은 “대양전기공업은 선박용 조선 조명등기구 전문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66%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존 조선 조명 사업과 함께 방위사업, 자동차센서 사업, 철도 동력장치 산업, 심해용 수중로봇 사업 등 고부가
가치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양전기공업의 주요 매출처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사와 현대로템, 한국수력원자력, 군수 방위사업체 등이다. 안정적 매출처로 대양전기공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대양전기공업은 기존 선박 조명사업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차량 전장화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자동차 센서 사업과 방위, 철도산업 등 수익성을 높여주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양전기공업은 앞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해 대양전기공업은 매출액 950억원, 영업이익 136억원, 순이익 125억원 등 전년 대비 각각 8.7%, 10.6%, 25%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해 예상 실적 기준 PER는 7.7배, 내년에는 6.1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는 상태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