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 장비제조사 테크윙이 당초 다음달 7일 코스닥에 상장하려던 일정을 철회했다.
테크윙은 25일 공시를 통해 “공모가액 결정을 위해 22~23일 수요예측을 했지만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공모를 다음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테크윙은 애초 지난 22~23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9~30일 주식 청약을 받을 예정이었다. 심재균 회사 대표가 지난 18일 기업설명회(IR)에서 공모주 흥행 부진 우려에도 상장 강행 의지를 밝혔었다.
그러나 증시가 폭락해 투자 심리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공모주 산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IPO를 실시한 기업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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