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쾌남아’ 홍성흔(36) 이 4타점의 폭풍 활약으로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홍성흔은 4일 한화 대전 전에서 5타수4안타로 팀이 9-1로 승리하는데 견인차 구실을 했다.
8월 중순 이후 1년 만에 6연승을 재현한 롯데는 이날 패한 LG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고 불안했던 4위 자리를 굳히는 계기가 됐다.
홍성흔은 경기 직후 “최근 장타보다는 가볍게 치려고 노력하고 있다.최근 타격에서 힘을 70% 정도만 주고 있는데 오늘 활약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홍성흔은 6월 이후 43경기에서 24타점을 올렸다. 데뷔 후 최다 116타점을 몰아친 지난해보다는 모자라지만 81타수 25안타 타율 3할9리로 찬스에도 강하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시즌 초반 이유없는 슬럼프에 빠졌지만 올스타전 이후 그의 방망이가 불을 뿜고 있다. 6경기 동안 타율 3할(20타수 6안타)에 3타점을 올리며 2루타를 3방이나 치며 맹활약을 보였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