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앞두고 젊은이 사이에서 타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부정적으로 보던 과거와 달리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글씨를 세기는 레터링, 나비나 간단한 이미지를 넣어주는 패션타투, 강렬한 인상의 이레즈미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여성들에겐 깜찍한 스타일의 타투도 인기입니다.

<미카 / 타투이스트> 본인이 직접 의미부여한 커스텀 디자인을 많이 가져오시고요. 지금은 부모님과도 함께 오세요. 가족끼리도 많이 하고 그만큼 많이 보편화가 됐죠. 대중화도 많이 됐고...

시술을 하게 되면 우선 디자인을 정하게 됩니다. 디자인과 위치를 결정하면 시술에 들어갑니다. 간단한 디자인의 경우 1시간 내외면 작업이 끝납니다.

특히 최근에는 팔이나 발목 등 여름철 많이 노출되는 부위에 타투를 원하는 손님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비나(27) / 시술자 > 발에 하고 있는데 구두 신으면 아무래도 더 예쁠 것 같아서... (타투를 하면) 더 시선을 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여름에 수영장같은데 가서도 주목 받을 수 있고..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몸에 세기기 때문에 디자인을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그리고 시술이 위생적으로 이뤄지는지 사전에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미카 / 타투이스트> 일단 문신 자체는 한번 몸에 새기면 지울 수가 없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셔야되고요. 인터넷 조금 찾아보다 그냥 여기 가서 해야지 이런 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충분한 상담을 받고 선택해서 시술을 받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찾아왔습니다. 올 여름 패셔너블한 타투로 개성을 뽐내는 젊은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헤럴드뉴스 김상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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