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의 그녀’ 차지연이 SBS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여인의향기’에 출연한다.
차지연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무대에 함께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15일 SBS에 따르면 차지연은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연재(김선아)에게 탱고를 가르치는 탱고 강사 베로니카 역을 맡았다.
차지연은 “그동안 뮤지컬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욕심이 커졌다”면서 “훌륭한 배우ㆍ스태프와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여인의 향기’는 말기 암 선고를 받은 여행사 말단 여직원이 행복을 찾아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신기생뎐’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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