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기름값 ℓ당 100원할인과 단계적 환원에 대해 “정당하지 못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권 사장은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 경제정책위원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을 만나 기름값 문제에 대해 “(기름값 결정은)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언론도 정유사들의 기름값 인하에 대해) 다 자발적이 아니라고 그렇게 쓰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는 GS칼텍스의 단계적 가격인상 계획과 관련해 “시장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어떤 회사보다 정직하고 원칙에 맞게 국민에게 (가격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화 기자 @sanghwa9989> sh9989@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