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22ㆍ단국대)이 2011년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7월16∼31일)을 앞두고 주종목인 자유형 200ㆍ400m에 이어 자유형 100m도 도전하기로 종목을 확정했다. 후원사인 SK텔레콤 스포츠단은 21일 “당초 100m 출전 여부는 미정이었으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기준 기록인 49초23보다 나은 기록(광저우 아시안게임 48초70, 산타클라라 국제 그랑프리대회 48초 92)을 보유하고 있고, 경기 일정 및 박태환 선수 본인의 출전 의지 등을 감안해 마이클 볼 코치가 최종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태환의 라이벌인 쑨양(20ㆍ중국)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ㆍ400m에서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패배의 설욕을 다짐하고 있어 세계적인 맞대결이 볼거리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