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복강경 췌장수술 세계 1위=서울아산병원 외과 김송철 교수팀은 2005년 3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359건의 ‘복강경 원위부 췌장 수술’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수술실적은 2010년까지 전 세계에서 보고된 총 1000여건의 복강경 췌장 수술 가운데 35% 이상을 차지한다. 췌장은 배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한 대형 장기로 수술을 하게 되면 상처도 크고 환자들의 통증 및 수술 후 합병증 관리가 쉽지 않아 그동안 복강경 수술보다는 개복 수술이 대세였다.

▷삼성서울병원 ‘스마트 서비스’ 실시=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3일부터 내원객 및 입원환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SMART)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QR코드를 활용한 건강강좌 동영상 서비스와 입원환자에 제공하는 모바일 이북(e-Book) 서비스 두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입원환자와 내원객들은 외래 공간과 병동의 ‘와이파이 존’에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급성심근경색증 30분내 대처 신촌세브란스ㆍ삼성서울병원 順=서울의 상급 종합병원 중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응급실에 온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96.3%에게 30분 내 혈전용해제를 사용해 혈관이 막힌 곳을 뚫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95.2%, 고려대안암병원 94.6%, 서울성모병원 90%, 서울대병원 86.7% 순이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201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