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오는 9일 창립 57주년을 맞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자유의 날’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전쟁 이후 지난 1954년 6월15일 아시아지역의 집단안보체제 구축을 위해 출범한 아시아민족반공연맹(APACL)에서 창립된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57년 간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 일류국가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의 종주국임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자유의 날’을 선포하고자 마련됐다.
자유총연맹 16개 시ㆍ도지부, 228개 시ㆍ군ㆍ구 지회와 아시아ㆍ미주 지역 20개 해외지부 임원 등 회원 5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재오 특임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이상훈 애국단체총연합회 상임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박창달 회장은 앞서 배포한 기념사를 통해 “자유총연맹은 숨가쁘게 달려온 대한민국의 산업화ㆍ민주화ㆍ정보화ㆍ선진화 시대의 고난과 역경, 시련과 아픔을 국민과 함께 극복해왔다”며 “창립 57주년을 맞은 총연맹은 ‘자유의날’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도 건전한 보수의 선봉이자 말없는 다수의 횃불이 돼 국민통합을 이끌어내고, 굳건한 안보의식 강화에 앞장서며 선진인류국가 건설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영상 기자@yscafe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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