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춘선 ‘복선전철’과 ‘서울ㆍ춘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는 곳이 춘천이다. 이곳에서 제8대 춘천시의회 의장으로 활동 중인 박근배 의장은 문화, 예술,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춘천을 위해 오로지 ‘시민을 위한 일꾼’으로 혼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춘천토박이로 전후세대들이 그랬듯이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고 빨리 생활전선에 뛰어들기 위해 상업고를 졸업했다. 그리고 출판업에 종사하면서 얻은 돈으로 장학사업을 펼친 경력을 갖고 있다. 청년시절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서민, 중산층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세상 구현을 꿈꾸어 왔는데 그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정계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자신을 연마하는 과정으로 강원대에서 철학과 석사과정을 마쳤고 현재 대학에서 행정학 겸임교수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춘천시 의정목표를 위해 의회의 화합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따른 3대 추진방향을 내세우고 있는데 첫째,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로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며 민원상담실 운영을 통해 수시로 다양한 계층과의 간담회를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둘째, ‘상생하는 의회’로 지역발전을 위해 여야 상호협력을 통해 최선의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며 사업예산을 확보에 있어서도 시 집행부와 더불어 전당이 힘을 모으고 시민화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셋째,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하고 경제 활성화와 농촌 살리기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빈부격차의 심화해소를 위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향상에도 관심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도시재개발, 청소, 환경, 교통 등 난제를 안고 있는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비전코리아>춘천시의회, ‘기업도시 춘천 육성’ 의정활동 올인
<비전코리아>춘천시의회, ‘기업도시 춘천 육성’ 의정활동 올인

박의장은 현 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라면 춘천시가 기업도시로 발돋움을 시작하면서 “춘천시를 세계와 국내에 많이 알리고 좋은 입지조건을 기반으로 기업유치와 고용창출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했다. 이미 퇴계농공단지와 창촌농공단지에는 25개의 기업이 들어오기로 돼있고 이미 분양을 끝낸 상태라고 했다. 앞으로 포부는 “우선 제8대 춘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직 수행에 전력을 다하며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또 “모든 중요한 사안에 있어 시민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하고 충실히 보고하며 시민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미활동으로 사이클을 즐겨 타는데 바람직한 의정을 위해 춘천시내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확인한다고 했다. 남은 과제라면 임기 내에 시청사 이전문제와 캠프페이지 국방부의 후발사업이 잘 진행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simdy121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