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8일 이엘케이(094190)에 대해 “LG전자 향 스마트기기 수주 본격 증가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 8000원을 제시했다. 기존 목표주가 대비 15% 상향된 주가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태블릿PC용 터치 패널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각각 55%, 45% 증가해 시장 예상에 부합됐다”며 “1분기가 연중 최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1분기 영업이익률이 11% 수준을 유지했고, LG전자 향 터치패널의 생산비중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엘케이는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이엘케이가 2분기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02억원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45% 증가한 836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렇게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주요 고객인 LG전자 향 스마트기기(옵티머스 패드, 스마트폰 피칸)의 최대 공급업체로서 큰 폭의 수주증가가 기대되고, 수율 안정에 따른 영업이익률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 해 이엘케이는 본격적 성장이 시작돼 전체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 94% 증가한 3919억원, 480억원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