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basic’을 기조로, 제품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핵심 가치를 내세운 광고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비안 광고 마케팅은 컵 사이즈로 대변되던 여성의 섹시함에 대한 편견을 깨뜨려 화제다. 리듬감 있는 AㆍBㆍCㆍD 사운드 속에 각각의 컵 사이즈를 대변하는 모델이 차례로 등장하고, 신세경이 들고 있는 유리로 된 ‘컵(Cup)’이 임팩트 있게 깨지면서 “컵보다 중요한 건 볼륨”이라는 광고 카피가 흐른다.

지금까지 속옷 광고가 가슴을 커 보이게 하는 컵 사이즈와 디자인에만 집중했다면 이번 비비안 광고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함으로써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모든 여성이 컵 사이즈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GM대우는 한국GM으로 회사명을 바꾸고 ‘쉐보레’ 브랜드를 공식 론칭했다. 론칭에 앞서 시작된 ‘쉐보레’ 광고는 ‘Chevrolet is the car’로 쉐보레가 보여주는 본질을 함축적으로 의미한다.

즉, 자동차가 갖는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차를 쉐보레가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자동차가 가져야 할 기본 가치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진짜 피로회복제는 박카스’ 캠페인을 진행 중인 박카스는 좋은 공기 마시는 등산도 좋지만 더 확실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다는 광고 카피로 박카스의 기본 가치인 ‘피로회복’을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박영훈 기자/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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