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도시장에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헬스케어 사업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LG전자는 11일 인도 델리에서 서남아지역대표 권순황 전무 등 주요 임직원과 100여개의 미디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정수기 신제품 출시행사를 열었다. 인도에 출시하는 정수기는 데스크형 2종(모델명: WQD74RJ5P/WCD74GJ1P)이다.
인도 정수기 시장은 미국, 중국과 더불어 세계 3대 시장이며, 연간 3억달러 규모로 매년 20%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LG전자는 인도시장에 지난 2008년 공기청정기를 출시했으며, 이번에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헬스케어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전자는 판매채널, 마케팅 및 서비스 등 기존 가전제품 인프라를 구축한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현지 적합형 신제품을 보강해 정수기도 히트상품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서남아지역대표 권순황 전무는 “인도시장에서 구축한 프리미엄 가전 이미지를 활용해 정수기 등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며 “헬스케어 사업을 아시아, 중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zuhpark>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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