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왕 빌 그로스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채권펀드인 핌코의 토털 리턴 펀드가 그동안 보유해온 미국 국채를 지난달 말 현재 모두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파이낸셜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핌코의 미국 국채 보유비중이 지난 1월 말 전체 펀드보유액 2369억3000만달러의 12%였으나 2월 말에는 제로(0)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먼저 보도한 것은 인터넷 금융 전문 블로그 사이트인 제로 헤지로 이들 신문은 핌코의 이런 움직임이 미 연준의 2차 양적완화가 오는 6월 종료된 후 미국채 가격이 폭락할 것을 예상한 투자라고 풀이했다.

고지희 기자/jgo@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