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현 석유협회장 강조

오강현 대한석유협회장은 21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유가급등은 배럴당 140달러까지 상승했던 2008년과 같은 초고유가 상황으로 보기 어렵다”며 “소비자도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오 협회장은 “다만 에너지 빈곤층, 생계형자동차 자영업자에 대해선 별도 사회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합리적인 제도적 대책을 강구해 주시길 기대하고 정유사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21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대한석유협회 오강현 회장이 최근 계속되는 유가폭등에 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훈기자 rosedale@ 2011.02.21
21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대한석유협회 오강현 회장이 최근 계속되는 유가폭등에 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훈기자 rosedale@ 2011.02.21
오강현 대한석유협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태평로2가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최근 기름값 인하 논란과 관련해 협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안훈 기자/rosedale@
21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대한석유협회 오강현 회장이 최근 계속되는 유가폭등에 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훈기자 rosedale@ 2011.02.21 21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대한석유협회 오강현 회장이 최근 계속되는 유가폭등에 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훈기자 rosedale@ 2011.02.21 오강현 대한석유협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태평로2가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최근 기름값 인하 논란과 관련해 협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안훈 기자/rosedale@

이와 관련해 정유업계는 지난 2008년부터 1000억원을 목표로 조성한 에너지 소외계층지원 기금 가운데 10억원을 폭설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 지원키로 했다.

오 협회장은 유류세에 대해 “유럽에 비해 낮은 수준이고, 향후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소비활동을 고려해 정해야 될 문제로 판단되고, 국가재정과 건전한 소비생활을 고민하는 정부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국제 간 소비자가격을 보면 유럽과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 기름값이 낮은 수준이란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지숙 기자/jshan@ha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