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9일 서울 가톨릭의대에서 ‘제7차 만성비감염성질환(NCD) 포럼’을 개최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금년을 ‘당뇨병 예방관리의 해’로 지정한 것에 맞춰 우리나라 당뇨병의 현황과 전망, 이에 따른 질병관리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인구 중 당뇨병 유병자는 2005년 9.1%에 서 2014년 10.2%로 지난 10년간 1.1%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남자는 동기간 10.5%에서 12.6%로 2.1%포인트 증가했고, 당뇨병의 위험인자인 비만은 37.6%에서 39.4%로 1.8%포인트 증가했다.

당뇨병 유병자 중 70.7%가 질병을 인지하고 있고, 63.0%가 약물치료 중으로 인지율과 치료율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왔으나, 치료자의 혈당조절률은 20% 수준에서 개선되지 않고 있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주요 현황과 이슈를 공유하고 국가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방관리 정책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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