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국이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각축장이 돼가고 있습니다.

 세계 1위 업체인 미국 GM과 프랑스 르노, 인도의 마힌드라까지.

 지난해 전열을 재정비한 이들 업체들이 내수 시장 3위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이는 양상입니다.

 ◀리포트▶

 GM대우가 글로벌 GM의 대표 브랜드 시보레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가장 먼저 내놓은 차 올란돕니다.

 7인승 멀티벤 모양이지만 일반 중형 SUV같은 날렵한 디자인에다 전통적인 미국차 답지 않게 연비도 수동변속기 기준 리터당 17.4㎞로 뛰어납니다.

 쉐보레는 오는 16일에는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이는 소형 해치백 모델 아베오도 출시합니다.   

 GM이 한국을 글로벌 소형차 생산의 메인기지로 하고 수출 뿐 아니라 내수 시장에서도 확고부동안 3위 자리를 꿰차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임영미 GM대우 대리

 쌍용자동차도 포부가 대단합니다. 5년만의 신차인 코란도C가 오는 22일 출시되면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진웅 쌍용차 과장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하반기 대형 세단인 SM7을 새로 내놓기로 하고 쉐보레와 쌍용차와는 차별화되는 고급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누렸던 SM3와 SM5 등으로 현대차와 기아차에 이어 2009년 부터 내리 2년동안 3위 자리를 차지했 던 게 큰 자신감으로 작용했습니다.

 넘버3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3개 글로벌 업체의 치열한 경쟁에 한국 시장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헤럴드뉴스 윤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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