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기름값 상승 억제 의지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서울 지역의 휘발유값이 ℓ당 1900원대에 진입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현재 서울 지역 주유소의 무연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전날보다 ℓ당 9.02원이나 올라 1903.04원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1900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8월 4일 이후 30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지숙 기자/js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