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차 ‘농수산식품 수출개척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부처ㆍ농업 관련 기관 등 정부위원(당연직)과 농어업인 단체장, 학계, 수출 관련 전문가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민간 주도의 ‘6개 품목별 수출개척팀’ 팀장들이 함께 참석해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6개 품목은 딸기, 토마토, 버섯류, 인삼류, 조제분유, 감이다.
축산업계의 오래된 숙원사업인 미국 삼계탕 수출은 제1차 수출개척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된 후 지난 3월 26일 미국의 관련 법률이 확정ㆍ공포돼 5월 말부터 수출이 되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중국의 김치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해서는 농식품부, 외교부, 산업부가 지속적으로 한ㆍ중 회의 의제로 올려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일본에 가공식품을 수출 할 때 다양한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전등록제도 등록품목을 현재 1개에서 추가로 5∼6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는 김치만 등록돼 있으나 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장류, 면류, 과자류, 음료 등 규격화가 가능한 5개 품목을 우선 추진 계획이다. 오는 8일에는 일본 후생성 담당자가 방한해 이와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민관 공동의 수출개척 협의회를 유기적으로 작동해 현장의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작지만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 냄으로써 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확산시키는 계기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수산식품 수출개척협의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며 다음 회의는 3분기 중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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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훈기자@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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