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5일(이하 한국시간)과 26일에 연달아 열렸던 UEFA 16강 경기의 결과가 나왔다. 폴란드, 포르투갈과 웨일스가 나란히 8강에 올라가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됐다.

폴란드는 스위스와 25일 가진 16강서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5대4 폴란드의 승리였다. 이날 폴란드는 전반 39분 브와슈치코프스키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 37분 샤키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포르투갈은 강호 크로아티아와 경기로 세계 축구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득점 없이 연장전에 돌입한 양팀은 지루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12분 포르투갈 루이스 나니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른발 슛을 때렸다. 골키퍼 손을 맞고 나온 볼을 콰레스마가 재빠르게 헤딩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

웨일스는 후반 30분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북아일랜드를 격파했다. 영국 연방끼리의 대결에서 역시나 승부사는 개러스 베일이었다. 베일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낮고 강한 크로스를 시도했는데, 문전에 있던 북아일랜드 수비수 개러스 맥컬리 오른발에 맞고 들어갔다.

사상 첫 유로 본선 무대를 밟은 웨일스는 8강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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