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비 전문가 오명주 부경대학교 교수 초청 관계기관 대책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낙석 사고 방지와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예정

울릉경찰서가 재난대비 전문가  초정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릉경찰서가 재난대비 전문가 초정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 재난지원기관인 경북 울릉 경찰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3일 울릉 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경찰서 회의실에서 최대근 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 등 관계기관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낙석 등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관계기관 정기회의, 안전 홍보과제 공유 활동 강화 등 다양한 대책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46년 만에 내린 엄청난 폭우와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일주도로 낙석 예방 대책 수립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면서,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다양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날 전문가 패널로 회의에 참석한 행안부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전문가 위원으로 활동 중인 오명주 부경대학교 교수*는 “낙석 위험이 큰 울릉도의 경우 전문가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예방 차원 안전진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예산 투입이 시급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울릉경찰서가 재난대비 전문가  초정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후 단제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울릉경찰서가 재난대비 전문가 초정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후 단제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지속적인 전문가 자문과 안전진단으로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 낙석 등 위험 요소에 적극 대응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군 수는 이 자리에서 향후 낙석 예방을 위한 울릉군청의 추진 계획을 밝혔다.

최대근 울릉 경찰서장은 “재난지원기관인 경찰도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낙석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관계기관과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등 지역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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