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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달고나 커피 맛본 홍콩 “한국 음료·식재료 굿~”

  • 기사입력 2020-06-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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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홍콩에서도 홈 카페와 홈베이킹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요리를 여가생활로 즐기고, 결과물을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시선을 끄는 화려한 모양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가 확산되면서 덩달아 한국의 음료나 식재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달고나 커피가 대표적이다. 커피와 설탕, 우유 뿐인 재료, 간단한 조리법, 인스타그래머블(SNS ‘인스타그램에 공유할 만한 정보’라는 뜻)한 모습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인스턴트 커피 대신 말차 가루나 카카오 가루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법이 등장했다. 화려한 색감을 위해 과일 가루나 자색 고구마 가루, 나비완두콩 꽃(butterfly-pea)등을 넣기도 한다. 달고나 커피외에도 음료 위에 오레오 과자와 과일, 초콜릿 등을 올려 장식하는 등 집에서 만드는 DIY(Do It Yourself) 음료가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는 신제품에 대한 홍콩인들의 남다른 열정도 한 몫한다. 홍콩에서는 새로운 음료 매장이 문을 열 때마다 사람들이 긴 줄을 서있는 모습을 종종 엿볼 수 있다.

수제 음료중에는 달고나커피처럼 우유를 이용한 음료가 가장 인기다. 홍콩에서는 이전부터 밀크티나 크림치즈티, 버블티 등이 유행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매장에서 판매하는 흑당 버블 밀크티, 치즈폼 밀크티의 가정용 레시피가 공유되면서 집에서 수제 우유 음료를 만드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다.

홈베이킹 수요도 증가했다. 아이와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동시에 간식도 해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최근 슈퍼마켓에서는 밀가루와 베이킹 재료, 도구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셀프 베이킹 DIY 세트’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오븐 없이 만드는 레몬 치즈케이크나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머그잔 컵 케이크등 최소한의 주방용품으로 만드는 베이킹도 인기다.

집에서 오픈한 ‘홈카페’로 한국산 농식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홍콩 유통매장에서는 한국산 D베이킹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수입식품 전문점 ‘759 스토어’에서는 ‘인기 식료품 리스트’에 한국산 핫케익 믹스와 밀가루가 각각 2위, 5위에 올랐다. 대형 슈퍼마켓의 인기상품 코너에서도 한국산 미니 도너츠 믹스, 초코 핫케이크 가루 등 홈 베이킹 제품이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지난 5월 기준으로 홍콩으로 수출된 밀가루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했으며, ‘베이커리제품 제조용 혼합물과 가루반죽’의 수출은 약 63% 상승했다.

육성연 기자

[도움말=정지은 aT 홍콩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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