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바이오

[프로필] 홍정기 신임 환경부 차관

입력 2020-03-23 11:46:10

- 복사완료!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신임 환경부 차관에 홍정기(54) 전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 단장을 임명했다.

[프로필] 홍정기 신임 환경부 차관 — 홍정기 환경부 차관 [헤럴드DB]

홍 신임 차관은 1966년 충북 청원 출생으로 운호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미국 델라웨어대 대학원 에너지 환경정책 석사,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조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 신임 차관은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물환경정책국장, 자연환경정책실장, 4대강조사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1966년 충북 청원 출생 ▷충북 운호고 ▷연세대 행정학과 ▷미국 델라웨어대 석사 ▷서울대 환경대학원 공학박사 ▷제35회 행정고시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이 시각 추천 AD

이 시각 주요기사

“한국 제조업 ‘로봇 밀도’ 세계 1위…직원 10명당 1대”

“한국 제조업 ‘로봇 밀도’ 세계 1위…직원 10명당 1대”

국제로봇연맹 보고서…중국 3위로 2계단 올라 독일·일본 4·5위, 미국 10위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지난해 국내 제조업계에 투입된 로봇은 직원 약 10명당 1대꼴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국제로봇연맹(IFR)은 이달 20일 ‘세계 로보틱스 2024’ 보고서에서 지난해 한국의 ‘로봇 밀도’가 직

당신을 위한 추천 AD

많이 본 기사

“롯데 다니는 우리 남편 어떻게 되나요?” 회사는 걱정말라 했다!

“롯데 다니는 우리 남편 어떻게 되나요?” 회사는 걱정말라 했다!

유통·화학 실적부진…“유동성 위기는 과도, 사실이 아니다” “주식·부동산·가용예금만 109조원…내년 자산재평가땐 가치 확대” 주요 계열사들, 오는 26일 기업설명회…“시장 불안 완전히 해소”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롯데그룹의 임직원 7만8000명 감원설에 그룹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지라시는 ‘롯데그룹이 12월 초 모라토리엄(지급유예)을 선언하고 전체 직원 50% 이상 감원이 예상된다’는 내용을 담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퍼져 지난주 국내 증시에서 롯데그룹주가 동반 출렁거렸다. 롯데그룹은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이후 투자심리도 다소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여전히 지라시 내용의 사실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상태다. 이에 지라시의 사실 확인을 구체적으로 따져본다. 먼저 ‘롯데는 차입금이 39조원이고 50% 대량 감원설’은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이 아니다. 롯데그룹은 39조원은 차입금이

“만점 받아도 의대 어렵다” 국·수·영 다 쉬운 수능에 입시 ‘혼란’ 예고

“만점 받아도 의대 어렵다” 국·수·영 다 쉬운 수능에 입시 ‘혼란’ 예고

[헤럴드경제=박혜원·안효정 기자] #.“4개 이상 틀리면 의대는 못 간다는 분위기입니다.” 의대 입시를 주력으로 하는 강남의 한 종합학원 관계자는 올해 수능 이후 수험생들 반응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통상 정시 기준 의대 입학을 위해선 수능에서 10개 이내로 틀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올해 의대 증원으로 기회가 넓어졌음에도 수능을 통해 의대에 가기는 되려 까다로워졌다는 이야기다. ▶역대급 졸업생 응시에도…수능 평이했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마무리돼 대입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최상위권 수험생들 사이에선 혼란이 예상된다. 특히 주요 과목들이 모두 쉽게 출제돼 의대 입시를 노린 수험생들의 합격 여부를 가늠하기가 예년보다 어려워졌다. 올해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된 지난해 대비 평이했다는 평가가 많다. 당초 입시 업계에선 올해 의대 증원 여파로 최상위권 수험생이 대거

“만점 받아도 의대 어렵다” 국·수·영 다 쉬운 수능에 입시 ‘혼란’ 예고

“만점 받아도 의대 어렵다” 국·수·영 다 쉬운 수능에 입시 ‘혼란’ 예고

[헤럴드경제=박혜원·안효정 기자] #.“4개 이상 틀리면 의대는 못 간다는 분위기입니다.” 의대 입시를 주력으로 하는 강남의 한 종합학원 관계자는 올해 수능 이후 수험생들 반응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통상 정시 기준 의대 입학을 위해선 수능에서 10개 이내로 틀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올해 의대 증원으로 기회가 넓어졌음에도 수능을 통해 의대에 가기는 되려 까다로워졌다는 이야기다. ▶역대급 졸업생 응시에도…수능 평이했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마무리돼 대입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최상위권 수험생들 사이에선 혼란이 예상된다. 특히 주요 과목들이 모두 쉽게 출제돼 의대 입시를 노린 수험생들의 합격 여부를 가늠하기가 예년보다 어려워졌다. 올해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된 지난해 대비 평이했다는 평가가 많다. 당초 입시 업계에선 올해 의대 증원 여파로 최상위권 수험생이 대거

이 시각 관심 정보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