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울산의 명소인 프러포즈 등대를 찾은 유라가 홍종현에게 프러포즈를 해달라고 부탁하자, 홍종현은 부끄러워하면서 조용히 입을 열었다.
홍종현은 “결혼식을 너무 급하게 올려서 프러포즈도 못 받았잖아. 지금처럼 재미있고 친구 같이 잘 살아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유라가 다음 말을 기다리자 홍종현은 “사...”라고 말하면서 부끄러워했고, 결국 유라의 귀에 대고 두 사람만 들을 수 있게 귓속말로 사랑을 고백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사랑해가 아니라 사귀자고 한거 같은데?”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이 커플 진짜 달달”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내가 다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