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은 지난 1일 밤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벌어진 ‘UFC in MACAU’ 웰터급 경기에서 존 해서웨이(26, 미국)에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승리 후 김동현은 밖으로 내달려 한 여인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해외 기자들 사이에선 ‘여자 친구’로 오해를 사기도 했지만 매체 엠파이트(mfight)의 보도에 따르면, 평소 알고 지내는 누나로 밝혀졌다.
김동현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에 살고 있는 친한 누나다. 경기를 보기 위해 미국에서 마카오로 날아왔다.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앞서 김동현은 2010년 동일 매체와의 이상형 관련 인터뷰에서 “미국에 티파니 홍이라는 누님이 계신다. 그분과 남편이 UFC의 변호사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인데 어떻게 연이 닿아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동현 해서웨이 경기, 스핀 엘보우 짜릿했다”, “김동현 해서웨이 경기, 누나도 여친될수 있는거 아냐?”, “김동현 해서웨이 경기, 포옹한 여성 친한 누나구나”, “김동현 해서웨이 경기, ‘포옹녀’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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