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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갓세븐, 오늘 타이틀곡 ‘이클립스’ 공개…‘퍼포먼스 장인’ 수식어 증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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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20일 컴백한다. 이날 오후 6시 새 미니음반 ‘스피닝 탑(SPINNING TO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이클립스(ECLIPSE)'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의 컴백은 어떨지 SWOT 분석을 통해 짚어봤다.

강점(Strength)

갓세븐은 2014년 데뷔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컴백할 때마다 매번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며 무대를 장악하는 칼군무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는 그룹 방탄소년단에 이어 또 하나의 세계적인 케이팝(K-POP)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만큼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뜻이다.

약점(Weakness)

해외에서는 높은 인지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또 ‘하드캐리’ ‘니가 하면’ ‘룩(LOOK)’ 등 다수의 곡이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 대표곡은 현재까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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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기회(Opportunity)

이번 타이틀곡 ‘이클립스’는 퓨처 베이스 기반으로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가사는 자신감 있고 안정적이었던 상황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어둠’의 순간들을 빛과 어둠의 대비로 표현했다. 특히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받고 있다. 또 매 앨범마다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낸 GOT7 멤버들이 이번에도 전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만큼 이번 활동으로 국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위협(Threat)

현재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는 방탄소년단, 잔나비, 위너, 박효신 등의 음원 강자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을 누르고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음악적 성장과 급격히 늘어난 팬덤이 힘이 발휘 된다면 반전의 상황도 노려볼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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