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이란 경제고립 작전’ 선언…“지원하는 제3국도 막대한 대가”[1일1트]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란을 상대로 전례 없는 규모의 ‘경제 고립 작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자금줄을 제공하는 제3국에도 ‘막대한 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하며, 국제사회에 이란과의 거래 중단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보다 이란에 합의할 기회를 더 많이 준 사람은 없다. 비극적이게도 그들은 그 기회를 놓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 어느 나라를 상대로도 취해진 적 없는 가장 치명적인 경제 작전을 발표한다”며 “전례 없는 규모의 경제 전쟁이자 고립 조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국의 금융기관, 기업, 공항, 또는 정부 기관이 이란에 어떠한 형태의 생명줄이라도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는 모든 국가가 막대한 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석유 밀수와 통화 스와프, 현금 이전, 선박 등록, 위장기업 설립 등 기존 제재를
2026.08.20 09:17
트럼프, 연준에 금리 인하 압박…“인플레 너무 두려워해”[1일1트]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상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한 행사에서 “금리는 우리나라의 성공 때문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성공에 따라 내려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좋은 숫자(경제지표)를 발표하면 그들은 인플레이션을 너무 두려워해 금리를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한다”며 “그럴 필요가 없다. 금리는 내려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우려해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를 비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연준이 금리를 지나치게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금리 인하를 압박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미국의 가상화폐 시장 규제 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클래러티법(CLA
2026.08.20 07:39
트럼프 “북핵 57개 보유” 첫 구체적 언급… “올해 김정은 만날 것”[1일1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백악관에서 북한이 57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올해 안에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20 05:51
트럼프, ‘北 비핵화가 목표냐’ 묻자 “그 얘기 하고 싶지 않다”[1일1트]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 목표가 여전히 북한의 비핵화인지에 대해 “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대신 김 위원장과의 개인적 친분을 거듭 강조하며 한미연합훈련 축소 필요성도 재차 언급했다. 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재개하려는 목표가 여전히 비핵화인가. 이번에는 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의 목표로 ‘비핵화’를 명시하는 것을 피한 것은 향후 김 위원장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사실상 핵보유국 지위를 전제로 미국과의 대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비핵화를 협상의 전제나 최종 목표로 못 박을 경우 북미 대화 재개 자체가 어려워질 수
2026.08.20 05:44
발효 단 하루 앞두고…트럼프, 28조 캐나다 ‘관세폭탄’ 극적 3일 유예[1일1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50% 관세 발효 하루 전인 18일(현지시간) 관세 부과 조치를 사흘간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며, 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틀 연속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막판 설득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8.19 13:54
“이란서 뺨 맞고 한국에 화풀이?”…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진짜 이유’[1일1트]
미 정치 전문 매체 악시오스는 18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해 미국이 하드파워(hard power)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트럼프는 동맹을 맹비난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이 막강한 군사력 및 경제력으로 다른 나라를 제압하는 ‘하드파워’를 내세워 지난 6개월간 이란을 굴복시키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동맹국들에 그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8.19 05:51
트럼프 지지율 33% 추락 ‘2기 최저’…“이란戰 장기화 우려” 80% [1일1트]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재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33%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이달 14∼17일 실시됐다. 이달 초 조사에서 35%였던 지지율이 불과 수주 만에 2%포인트 더 내려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64%에 달했다. 특히 미국인들은 이란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0%는 미국의 이란 전쟁 개입이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7%,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71%가 전쟁 장기화를 예상했다. 전쟁이 수주 안에 끝날 것이라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해서라면
2026.08.18 17:00
트럼프, 동맹 오만에도 폭격 위협…“호르무즈 美영토 선언 마음에 든다”[1일1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시한이 만료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연장할 의향이 없다고 밝히며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로 선언하는 방안이 마음에 든다고도 했는데 6개월이 다 돼 가도록 이란전쟁의 출구가 보이지 않는 데 대한 좌절감의 토로로 해석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폭스뉴스 인터뷰와 오후 백악관 취재진 문답에서 이란과의 MOU를 연장할 의향이 없다면서 “이란은 항복의 백기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6.08.18 06:01
트럼프 “김정은, 대화 요청에 응답…매우 긍정적”[1일1트]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북미 대화 요청에 응답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응답 시점이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 대화 상황을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 북미 간 물밑 접촉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대화하자는 제안에 대해 그동안 김 위원장의 반응이 왜 없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가 응답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취재진이 ‘그렇다면 김 위원장이 응답했느냐’고 재차 묻자 “그렇다. 그가 응답했다(Yeah, he has)”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대화가 현재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위원장이 언제, 어떤 경로를 통해 어떤 내용으로 응답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전날 한미 연합 군사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한 직후 나왔다는 점에
2026.08.18 05:42
“겁쟁이의 탈출”…트럼프 전용기 환승에 이란서 조롱밈 확산 [1일1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이란의 암살 기도를 피하려고 기내식 트럭을 몰래 타고 전용기에서 군용기로 옮긴 사실이 드러나자 이란 매체들이 이를 조롱하는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소셜미디어에 확산하고 있다.
2026.08.14 10:14